코미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줄거리
과거 히어로 생활을 청산한 데드풀은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 날, 시간 변동 관리국으로 끌려가게 된 데드풀은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누리는 자신의 우주가 소멸할 위기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이 우주를 구하기 위해 데드풀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헤매며 울버린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영화의 오프닝에서는 울버린의 묘를 찾아 파묘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마침내 울버린을 찾아낸 데드풀은 그가 과거에 사로잡혀 의욕을 잃고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울버린은 더 이상 히어로로서의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정말 한 팀이 될 수 있을까?
티격태격하며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두 히어로는 결국 모험을 함께 시도하게 된다. 이들은 영화의 빌런인 자비에 교수의 쌍둥이 동생, 카산드라 노바와 격돌한다. 카산드라 노바는 막강한 초능력을 가진 존재로, 그녀의 목표는 한 가지다: 모든 우주를 소멸시키고 자신의 우주만을 남기는 것이다. 그녀는 시간 변동 관리국을 장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을 괴롭힌다. 두 히어로는 카산드라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며, 이를 위해 서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데드풀은 그의 유머와 기지를, 울버린은 그의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데드풀과 울버린 결말
데드풀의 우주로 돌아온 카산드라는 시간 변동 관리국을 장악하고 모든 우주를 소멸시키려 한다. 그녀는 자신의 우주만 남기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데드풀과 울버린 두 히어로는 목숨을 건 마지막 작전을 실행한다. 결국 승리는 선의 편으로 돌아가고, 울버린은 갈 곳이 없다는 자신의 처지를 밝힌다. 데드풀은 울버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며, 두 히어로는 같은 우주에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된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함께 벌이는 액션 장면은 기대 이상이다. 춤을 추듯 날렵한 데드풀의 액션과 강력한 힘이 넘치는 울버린의 액션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들의 액션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서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조화를 이루는 팀워크를 보여준다. 데드풀의 유머와 울버린의 진지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드풀의 등급은 R 등급으로, 이 등급은 17세 이하의 경우 부모를 동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이는 데드풀의 성적 말장난의 수위가 높고 피 튀기는 잔인한 액션 장면이 많기 때문인데, 만화 같은 설정 때문인지 그다지 잔인하게 와닿지는 않는다.
영화에는 어벤저스 시리즈, 판타스틱 4, 엑스맨 시리즈, 블레이드 시리즈, 일렉트라, 디즈니 TV 시리즈 등 지난 영화의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며, 주연 배우들이 카메오로 많이 출연한다. 옛날 로건의 마지막 장면에 울컥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이 영화는 마블의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데드풀이 자신이 MCU의 구세주라고 계속 떠들어 댔던 모양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쿠키 영상은 한 개로, 영화가 끝나면 엔딩 크레딧과 함께 20세기 폭스사가 제작했던 엑스맨과 데드풀 시리즈 영상이 나온다. 과연 데드풀은 마블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추가로,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음악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록 음악과 팝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특히 데드풀의 액션 장면에서는 음악이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영화의 유머 요소는 데드풀이 가진 특유의 말장난과 패러디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이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에, 영화의 무거운 주제들을 가볍게 풀어내는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은 액션, 유머,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영화로, 마블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두 히어로가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성장하는지 보는 것도 이 영화의 큰 재미 중 하나이다.
리뷰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패작 <R.I.P.D(리.I.P.D)>도 코믹스 원작 영화입니다. 미국의 3대 코믹스 중 하나인 다크호스 코믹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량 유령을 잡는 사후 경찰 R.I.P.D의 활약상을 담고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범인을 쫓던 중 고인이 된 닉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제프 브리지스와 멋진 케미를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두 배우의 호흡과 독특한 설정은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게 코믹스 영화 캐스팅의 R.I.P가 되기 직전!! 형이 거기서 잘 나와가 드디어 뜹니다.
데드풀 시리즈 - 웨이드 윌슨/데드풀 역
바로 마블의 지저스, <데드풀>을 만났습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데드풀을 너무 이상하게 만들어서 코믹스 덕후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제작, 주연에 나서서 만들었죠. 영화는 대성공! 라이언 레이놀즈도 자신의 수다 매력을 폭발시킬 인생 캐릭터 데드풀을 만나서 최고였습니다.
데드풀은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들과는 달리, 파격적이고 유머러스한 접근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데드풀 시리즈는 그 후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속편과 스핀오프 작품들이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캐릭터 소화력과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들은 코믹스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습니다. 그의 연기 덕분에 데드풀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현대 코믹스 영화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얼마나 뛰어난 배우인지, 그리고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결국, 라이언 레이놀즈는 실패에서 벗어나 데드풀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그의 연기 경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됩니다.